청송군의회의원 ‘나’선거구(주왕산·부남·현동·안덕·현서면) 임재업 후보가 지난 18일 부남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영경 청송군의회 부의장, 이성우 청송문화원장, 최일성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임화성 안동임씨종친회장, 부남면 눌인2리 심상익(97세)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위기 속에서 청송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임 후보의 행보에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집중됐다.
임재업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35년간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군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며, “지금 청송에 필요한 것은 거창한 정치가 아닌 실질적인 ‘경영’이며, 행정은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임 후보는 청송을 ‘스쳐 지나가는 곳’에서 ‘머무르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농산물 유통망 개선 및 농기계 임대·배송 확대를 통한 ‘농업 및 경제 활성화’ ▲보건소 기능 및 방문 건강관리 강화를 통한 ‘의료 및 복지 강화’ ▲5개 면 순환 관광노선 구축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내세웠다.
특히 임 후보는 당선 이후의 구체적인 소통 행보를 약속하며 신뢰를 더했다. 그는 “군의원은 권한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예산을 철저히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무거운 책임의 자리이다”고 정의하며, “당선 직후 5개 면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는 ‘민원데이’를 운영해, 거창한 프로젝트보다 군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불편부터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참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임재업 후보는 해병대(607기)를 만기 전역하고 35년간 주왕산우체국장 등으로 근무하며 신뢰와 책임감을 증명해 온 행정·현장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