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현 작가 ‘아름다운 일상’展 전시회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8월 14일까지 개최된다. 이세현 작가 ‘아름다운 일상’展은 청송 지역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 작가들이 소속된 (사)청송미술협회와 야송미술관이 준비한 초대전시회로 (사)청송미술협회 소속 회원들 중 작품 전시회를 원하는 작가를 모집 후 선정해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 대표작가로 선정된 이세현 작가는 서울에서 화실을 찾아다니며 그림을 배운 후 (사)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로 활동하다가 청송에 정착해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서울과 청송을 오가며 활발한 전시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청송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을 주제로 그린 작품 40여 점 정도가 전시돼 작가의 미술에 대한 열정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띄었으면 한다”며, “군민들이 청송군의 높은 문화예술 수준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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