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 드라이툴링대회’가 오는 9일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2024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리드(난이도) 종목으로 진검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청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얼음왕국 청송 얼음골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들에게는 흥미롭고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회를 맞아 지역을 찾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산악스포츠의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진면목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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