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는 청송양수발전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덕면에 위치한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는 안덕초등학교 전교생 41명 중 33명이 다니고 있으며, 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는 2022년부터 청송양수발전소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후원금을 지원받아왔으며, 2024년도에도 공모사업비 1,770만원을 지원받아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후원으로 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에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음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방학 특강이 진행됐다. 서울에서 음악을 전공한 전문 강사가 매주 금요일 센터를 방문해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바로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이었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 청송양수발전소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송양수발전소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음악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송양수발전소가 지속적으로 아동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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