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이달부터 내년 5월 중순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청송군은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가동하고 산불위험 현수막 설치와 입산 통제 구역 지정 등 산불예방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인원 수를 늘려 산불 진화 특별훈련에 돌입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전체 면적의 84%가 산림자원인 만큼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민과 관이 하나 되어 산불 제로(ZERO)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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