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서 청송자두의 우수성과 판매촉진을 위한 청송자두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송자두GAP사업단 회원 20여명은 서울 인사동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송자두의 특성과 맛있는 자두 고르는 법 등을 설명하며 청송자두 홍보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청송자두는 주왕산 자락의 깨끗한 환경과 자두재배에 최적인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어 새콤달콤하고 아삭하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청송자두GAP사업단(회장 조장래)은 379농가가 소속돼 130ha의 자두 재배를 하고 있으며, 특히 122농가가 GAP 인증과 지속적인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최고품질 자두를 생산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송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문재배기술지도와 함께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청송자두의 위상을 높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품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홍보행사는 맛있는 청송자두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의 확고한 농업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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