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사업비 약 100억원을 투자해 ‘청송군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송읍 금곡리 일원에 지상 3층(연면적 1천731㎡) 규모로 건립된다. 청송군은 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11월 착공한 후 2025년 5월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가 설립되면 신속한 민원 대응은 물론 상하수도의 긴급 복구 등 효율적인 상하수도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하수도통합운영센터가 설립되면 효율적인 상하수도 관리는 물론 K-water 직원 70~80명이 상주하는 만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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