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심상휴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의정 활동의 핵심 가치로 ‘현장’과 ‘소통’을 꼽았다.
심 의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군민의 삶의 터전을 발로 뛰며 경청 의회를 구현해 왔다”며, “청년 정착과 지역 성장 동력 확보 등 미래 현안을 연구하는 정책 중심의 전문 의회를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청송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소모적 갈등을 지양하고 사전 소통을 통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면서도,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 역시 엄격히 수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취약계층 복지 정책에 대해 심상휴 의장은 참전유공자 가족으로서의 봉사 정신을 언급하며, “단 한 분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청송을 만드는 것이 복지의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절박한 목소리를 조례와 예산이라는 실질적 결실로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다.
현재 대한민국 농어촌 지자체의 최대 화두인 지방소멸 위기에 대해서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강력한 정주 유인책으로 꼽았다. 농어촌기본소득이 주민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 인구 이탈을 막고, 청년층과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 전 과정을 세심히 챙기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심상휴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촘촘한 복지망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송군의회가 되겠다”고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