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산소카페 청송군을 상징하는 산림자원을 명품화하기로 하고 풀베기와 덩굴제거, 숲 가꾸기 등 산림 자원 관리에 들어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펼쳐지는 이 작업은 50여 명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원이 투입돼 산림 정비와 함께 산림 재해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친다.

 오는 17일부터 산림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숲가꾸기 순찰대도 운영해 청정 지역 산림 자원을 보호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산림정비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만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명성에 걸맞은 명품 산림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수상과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