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백일홍 꽃이 만개한 가운데, 청송군은 추석연휴 기간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청송정원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청송정원은 지난 7월부터 청송군새마을회 등 18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조성됐고, 지난달 개장 이후 지금까지 누적 6만명이 다녀간 걸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청송정원을 찾는 입장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청송군은 10월 말까지 경북합창제와 버스킹 공연 등 청송정원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가 운영되는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