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곽동주)가 지난 26일 현동중학교에서 ‘대전환 청송농업의 미래, 그 이름 한농연’이란 구호로 ‘제30회 한마음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임기진 경북도의회 의원, 이이환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및 시·군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곽동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작금의 지역농업 현실은 안으로는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대외적으로는 CPTPP라는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우리농업의 목을 조이고 있다”며, “지역농업의 주체인 한농연이 힘을 모으고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윤경희 군수는 “농업·농촌의 혁신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한농연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청송군 농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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