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나영욱)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회장 김수년)가 공동으로 진행한 ‘미래지기 꿈찾기 프로젝트’ 희망 도서 전달식이 지난 6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송고등학교, 청송여자중·고등학교, 진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400만원 상당의 도서 300여 권이 전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진로와 관심 분야 관련 도서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나영욱 지청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책을 전달하며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나영욱 지청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진로 탐색과 독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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