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새마을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거제에 위치한 소노캄 리조트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 명품 녹색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는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운동 정신을 되세기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녹색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새마을 운동의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녹색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한 특강과 유공자 표창, 우수지도자 시상을 비롯해 장학금 전달, 숨은 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등 다양한 행사 진행으로, 새마을운동 미래가치 공유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이웃들이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 문화조성으로 미래를 반영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고 있는 청송군새마을회에 향상 감사한다”며,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2024 명품지도자 워크숍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새마을 가족들의 내부결속을 이루는 다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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