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6일 이병임씨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청송3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병임씨는 출향인사 윤상락 ㈜삼우 회장의 배우자이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이날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이번에 가입한 청송3호 이병임 씨와 2017년도와 2021년도에 이미 가입한 청송1호 박종미·성천댁 대표, 청송2호 박종원 대원자재백화점 대표, 경상북도 아너 대표로 전국청송군향우회연합회장인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옥자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이 참석했다.
이병임 씨는 “나눔과 배려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사람들의 아름답고 훈훈한 마음과 아너 가입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이 있어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