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가 오는 21일 청송군의 봄철 대표 관광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넘실거리는 청보리밭을 무대삼아 개최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앞으로도 매년 청송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요제에는 전국에서 독창 부문 101명, 중창 부문에 13개 팀이 참여한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시범 개장 기간 10만명이 찾았고, 올해 정식 개장하면서 지역의 새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최수도 관광정책과장은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는 공간의 차별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동요제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청송의 힐링관광지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동요제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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