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가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청송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및 회장단,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용희 직공새마을운동청송군협의회 회장과 김경자 파천면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장진학 진보면협의회장과 박주탁 파천면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안진환 새마을중앙회장과 임숙자 새마을중앙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민병천 현서면 무계2리 새마을지도자와 손두원 진보면협의회 부회장, 김점숙 청송읍문고회장, 류규례 부남면새마을부녀회 총무는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최용환 부남면문고분회 부회장은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누구보다 솔선수범해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있어 청송군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수상 한 새마을지도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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