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농협이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중앙회 및 계열사 등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소통과 단결, 복무 기강 확립, 사업 추진 우수 등을 기준으로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무소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청송농협은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냈고 특히 지역사회 공헌과 농업인 실익 증진, 농업인 복지사업분야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두 청송농협 조합장은 “4,100여명의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며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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