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4일 안덕 마실愛 마을학교 주민들과 함께 안덕전통시장에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안덕면 청소년들이 주도해 진행한 것으로, 어묵·호빵·찐빵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을 판매해 모금된 성금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는 안덕면 청소년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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