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원 ‘나’선거구(주왕산·부남·현동·안덕·현서면) 국민의힘 정미진 후보가 지난 19일 주왕산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 이성우 청송문화원장, 우영화 청송사과협회장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미진 후보는 “저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많이 준비하기에 성실한 사람일 뿐이다”며, “지난 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송군민을 위해 좀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하며 변함없이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과 동행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저는 얽매일 지연도 학연도 없기에 홀가분하다”며, “눈치 보지 않고 소신과 원칙대로 공정하게 일할 수 있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의 뜻에 따라 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기계화 및 기업농영으로의 농업정책 전환 ▷도시민의 요구에 맞춘 적극적인 귀농귀촌정책 ▷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 구축 청송의 강점을 살린 전문적인 실버산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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