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원 ‘나’선거구(주왕산·부남·현동·안덕·현서면) 현시학 후보가 지난 13일 부남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영화 청송사과협회장, 최계호 경북북부연구원장, 임한준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장, 최갑선 청송군의회 의원, 청송지역 농협 조합장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현시학 후보는 “농업인을 대표해 출사표를 던졌다”며, “검증된 도덕성과 일 장하는 농업전문가를 뽑아 달라”고 밝혔다.
또 “의정활동은 따뜻하고 인간미가 있으며 섬세해야 한다”며, “경제성이나 효율성보다는 사람을 향한 사회적 가치가 의정활동의 방향성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민과 소통하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며, “힘 있는 3선 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현시학 후보는 청송사과협회 초대회장, 청송군 지역혁신협의회 초대·2기 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경북북부연구원 이사, 전 청송군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 전 국제와이즈맨 청송클럽 회장, 청송군시각장애인 후원회장, 제 8대 청송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