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인터넷방송 개국 3주년 기념식 및 청송신문 창간식’이 지난 4일 오후 2시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찬진 청송부군수, 이성우 군의장, 김영기 경북도의회의원, 권도현 교육장, 조해제 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용구 청송농협조합장, 신광희 청송군산림조합장, 김세종 경북일보 경북북부지역 본부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내빈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1부 식전공연에는 진보초등학교(교장 김유영) 난타 동아리팀의 난타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구었다.
윤정배 대표는 기념사 및 창간사에서 “청송신문 창간을 통해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들에게 다가서고 뉴스제공에 있어서는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 “잘못하는 일에는 가차 없이 채찍질을 해 주시고 그런대로 정론답게 한다 싶으면 격려도 해 달라”고 덧붙혔다.
이어 정찬진 부군수의 격려사와 이성우 군의장의 축사, 김영기 도의원의 축사, 권도현 교육장의 축사와 함께 케잌절단,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공연에는 한국문인협회 청송군지부 홍성윤 씨가 무대에 올라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열창했다.
청송신문은 청송군민들이 다수가 참여하는 자벌적인 후원금으로 만들어가는 신문으로 당분간 독자들에게 구독료를 받지 않는 무가지이며, 격주간으로 월요일 발행해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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