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9월20일금요일
문경매일신문
티커뉴스
정치/경제 > 도정/도의회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출범…현판식 열고 본격적인 운영
-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정신을 모두 아우르는 재단 출범 -
등록날짜 [ 2024-06-03 18:43:07 ]

 경북도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3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욱 칠곡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기진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호국보훈재단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이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국가보훈부 정관 변경 허가를 받아 이날 공식 출범했다.

 

 재단은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모체로 독립운동과 한국전쟁에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경상북도가 국가수호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념행사, 학술연구 등을 통해 대한민국 호국보훈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또 현재 호국보훈재단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항일의병기념공원, 경주 통일전을 관리·운영 중이며 향후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도내 호국보훈 관련 시설들을 통합해 관리한다.

 

 아울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경북의 독립운동사 연구 및 독립운동가 발굴, 독립운동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사업 등을 더욱 가속해 추진하고 낙동강 주요 격전지(칠곡, 영천, 경주, 포항, 상주, 영덕 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낙동강 호국평화벨트 고도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철우 지사는 “삼국통일, 항일투쟁, 6.25 등 경북 곳곳이 호국의 현장이며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은 이러한 역사적 숨결이 모두 살아있는 경북만이 설립할 수 있는 재단이다”며, “앞으로 독립운동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경북의 선열들을 기리고 선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정배 (icstv@hanmail.net)
목록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1
청송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2학기 ...
2
청송군, 9월 20일부터 독감 무료 예...
3
부남면 ‘징검다리’ 지역협의체,...
4
청송군,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
5
‘청송정원 꽃길 음악회’ 9월 20...
6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7
청송군, 추석연휴 행정공백 zero 종...
8
청송군, 서울 잠실역에서 ‘명품 ...
9
청송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
10
청송군, 청송사과 미래수형 해외...
11
청송군, 삼자현관광지개발 및 산...
12
청송문화원합창단, 제2회 정기연...
13
‘청송을 기록하다’ 제16회 청송 ...
14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
15
신효광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16
봉선화
17
청송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
18
청송군, 부모 위한 심리지원 프로...
19
청송군, 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사...
20
청송군, 2024년산 건고추 수매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