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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 개최
등록날짜 [ 2024-04-18 17:44:09 ]

 경북도가 지난 18일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올해 47개 과정 1,160명 교육생 모집에 1,478명이 지원해 평균 1.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도내 농어업인들의 관심도가 뜨거웠다. 특히, 경북 미래형 사과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과 다축형 재배 기술 과정’은 올해도 2 대 1의 경쟁률을 보을 보였다. 또 수목 재배관리 과정 3 대 1, 농촌자원 활용 카페창업 과정 2.2 대 1, K-푸드 발효식품 가공 과정 2 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농어업인들의 높은 교육열을 확인했다.

 

 올해 경북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의 특징은 ‘실효성 없는 교육과정의 과감한 폐지’와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 교육’을 들 수 있다. 먼저,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난해 교육과정 중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는 과거 답습형 11개 과정을 과감히 폐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새롭게 개설했다. 또 시·군과 도내 농업마이스터들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가의 재배 기술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 특화교육(사과, 포도)’ 2개 과정을 신설했다. K-푸드 발효식품과정과 트렌디 우리 술 마스터과정 등 농식품 가공 분야 교육과정도 늘렸다. 여기에 교육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별도로 운영해 교육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 중심의 농업 대전환 시즌2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역할이 크다”며, “농민사관학교의 현장 중심 교육, 살아있는 교육으로 도시 근로자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농업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개교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농어업 전문가 2만 6,201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정배 (icstv@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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