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는 지난 22일 K-water 청송권지사와 함께 성덕댐 주변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30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600개로 현서면 사촌리, 월정리, 백자리, 두현2리 마을에 전달됐다. 성덕댐 주변마을 소방안전환경 개선 2차 사업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12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관내 산간지역 화재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K-water 청송권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실시되는 3차 소방안전환경 개선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해 화재 사각지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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