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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청송농협 진보지점 앞에서 ‘민생현장 소통창구’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지연에 따른 답답함을 호소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필수농자재지원법’의 조속한 시행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 전수조사’를 둘러싼 농민들의 불만이 거셌다. 주민들은 정부가 충분한 홍보와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조사를 밀어붙여 현장에 불안감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농민을 범죄자 취급하는 듯한 불통 행정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에 임미애 의원은 “국회 복귀 즉시 행정안전부를 통해 산불 피해 후속 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지 전수조사 문제와 관련해서도 “농민에게 오해와 부담을 주는 일방적 행정이 개선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부처에 명확히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의 전면 확대 필요성을 피력했다. 임 의원은 “경북 시범지역인 청송군에 제도가 잘 안착해 주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사용처도 확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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