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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2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방한물품 지원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담당자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겨울철 건강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안전한 전기매트 사용법도 안내하며 아동들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송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명선 청송군 주민행복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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