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사업은 지난 5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진보면 각산리와 현동면 눌인3리, 파천면 지경리 등 경로당 3곳을 중심으로 매주 화, 수요일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대1 건강상담과 침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한방사업은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전인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합병증 예방과 자립능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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