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조상들의 생활문화 풍습을 재현하고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용전천 현비암에 섶다리를 설치했다.
섶다리는 길이 72m, 폭 2.4m로 낙엽송을 활용한 전통 재래방식으로 제작돼 이용자들에게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소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섶다리는 10월 30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청송사과축제장과 연결되는 곳에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