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분야별 상황관리를 위해 8개반 133명으로 비상책반을 구성해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군의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이라는 4대 대책 10대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도 8282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군민 생활편의 대책을 마련한다. 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을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나아가 환경정비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통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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