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에 이달희 전 경상북도 정무실장이 내정됐다.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새누리당 경북도당과 대구시당 사무처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지냈고 민선 7기 경상북도 정무실장을 하기도 했다.
경북도는 지방화 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민선 8기 이철우 지사와 지방시대를 주도할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통합 신공항과 영일만 대교 건설 같은 국책사업과 민선 8기 투자 유치 100조원 달성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달희 내정자는 “정든 경북도청에 다시 돌아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철우 도지사를 잘 보좌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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