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성FC 축구클럽이 지난 11~12일 안동에서 열린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3 경북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19개 리그 27개 클럽 팀이 참가했으며 진성FC는 탁월한 팀워크와 기술을 바탕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영덕무릉산클럽과 치열한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으며, 진성FC 박동원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진성FC는 1993년 창립해 김성호 감독과 55명의 선수로 결성된 클럽으로 2019년 경북축구리그 3위, 2023년 경북협회장기 시군부 통합 준우승을 거두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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