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는 지난 4일 학교 통학로 주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 순찰활동과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갖고 직무교육 후 관내 6개 파출소에 배치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매년 개학 시기에 맞춰 활동을 시작해 12월까지 초등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아동 보호와 범죄 예방을 담당하며, 경찰과 협력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용호 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송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안전망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