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자율방재단(단장 김태한)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과 얼음골 일대에서 안전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관광객이 몰리는 명소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은 관광객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요 지역에 안전 경계선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겨울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미끄러운 길과 얼음벽 주변의 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김태한 단장은 “청송군자율방재단은 지난해 경북에서 1등 방재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으로 지역 내 재난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자율방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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