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원좌 화백을 추모하기 위한 ‘야송을 기억하다’ 특별전시회가 오는 5월 9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전시에는 야송이 학창시절 그린 크로키 작품부터 작가 활동 때 스케치 드로잉과 원작품 등 총 40점이 출품된다.
야송 이원좌 화백은 가로 46m, 세로 6.7m의 ‘청량대운도’를 남기는 등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힘쓰다가 지난 2019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야송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원화 화백의 예술정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문화예술의 고장 청송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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