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청년연합회와 진보면 자생단체들은 지난 27일 광덕교에서 광덕그랑살리기 진보면민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진보로타리클럽, 진보의용소방대, 진보면이장협의회, 진보자율방범대, 비봉산악회, 진보면 도시재생추진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오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반변천으로 유입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동참한 진보면 주요단체들은 앞으로도 하천환경 보호는 물론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반변천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황진수 진보청년연합회장은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서 이곳을 잘 가꾸어서 추억이 많았던 광덕그랑을 살리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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