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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1월04일 14시29분 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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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청송사과협회,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청송사과 기부
 


 청송군 농민단체들이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감된 확진자들을 관리하는 교도관과 의료진의 격무에 대해 위로하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청송사과를 기탁했다.

 청송군 농민단체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곽동주)와 청송사과 재배농민들로 구성된 ㈔청송사과협회(회장 우영화)는 지난 4일 청송사과 50박스와 사과즙 40박스를 제2교도소측에 전달했다. 두 단체는 청송군에서 회원이 가장 많은 농업인 자생조직이다.

 곽동주 회장은 “정부가 사전에 청송군이나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이라면서도 “엄중한 상황에서 서로 협조하고 동참해 지역사회 전파 없이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영화 회장은 “이감된 재소자들이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감염된 상황에서 청송군민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것도 국민감정에 부합한 것으로 본다”며, “사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코로나19 완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증상, 경증 확진자들을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갑작스럽게 이감한 것에 대해 지역사회의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큰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성숙된 국민의식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고 있는 지역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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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배 (icstv@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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