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억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10%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1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농협과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26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송사랑화폐는 지난 7월 특별할인 행사로 지역경기 부양은 물론 골목상권을 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랑화폐 10% 할인 판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전통시장 상점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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