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다음달 16일까지 주왕산관광단지 내 청송도예촌 청송백자 판매숍에서 진행된다. 청송백자전수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반상기와 찻잔 등 총 603점으로 행사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청송백자’는 조선후기 대표적인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도석이라는 흰 돌을 빻아 빚어내는 국내 유일한 전통방식의 생활자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친 국민들의 심신이 청송백자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통해 치유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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