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지난 1일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에 이광호 의원을, 부의장에 심상휴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재적의원 7명을 대상으로 후보 추천 없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3표를 얻은 4선 이광호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은 초선 심상휴 의원이 1차 투표에서 4표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이광호 의장은 “군민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며 올바른 지방자치의 청사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과도 적극 협력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휴 부의장은 “군민을 섬기는 의회,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선진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 의원은 모두 7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명, 미래통합당 5명, 무소속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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