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심상휴 의원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심상휴 의원은 지난달 한국외식업 청송군지부 사무실에서 2019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서를 작성해 주는 업무 등을 재능기부했다. 이는 심 의원이 군의원이 되기 전, 수십 년 동안 한국음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위해 일해 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뿐만 아니라 상업인 출신 군의원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송군이 발행한 청송사랑화페 사용을 권장하고 홍보에도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심상휴 의원은 “청송처럼 작은 도시에서 80억원의 현금이 유통된다면 상당한 경제활동이 일어날 것이고 이는 경기활성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혁신‧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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