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서옥자 단장이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봉사부문 우수단원상을 수상했다.
또 청송 봉사단체인 한사랑회(회장 손원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을 청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최진숙 회원은 경북 우수나눔단원에 선정돼 경북도 단장표창을 받았다.
청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매년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송 요양보호사 모임인 한사랑회는 2008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1일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도와주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온 공로로 수상했다.
서옥자 단장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니 무척 기쁘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나눔 문화를 위한 노력과 헌신이 수상으로 이어져 무척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