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향토문화 창달 등에 기여한 군민에게 ‘2019 영예의 청송군 군민상’을 시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 제15회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시상할 ‘청송군 군민상’은 매년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발전, 향토명예선양, 효행봉사, 농축산업발전, 특별공로 등 5개에 분야에서 추천 받는다. 올해 신설한 특별공로 부문에는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17일까지 읍·면사무소가 접수받는다. 청송군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에서 대상자가 선정되면 31일 ‘제15회 청송사과축제’ 때 시상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을 위해 애쓴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수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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