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민선7기 윤경희 군수의 공약 실천 계획 수립에서 이행, 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군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민배심원단은 19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 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추첨해서 전화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인원은 40명이다.
군민배심원단은 오는 28일 위촉되고, 임기는 2년이며, 민선7기 청송군수 공약 사업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평가하는 한편, 당초 선거공약 중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조정·심의, 대안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윤경희 군수는 “공약의 수립부터 조정, 확정 및 평가까지 군민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고 신뢰 받는 행정을 펼쳐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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